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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3

개발일지_5) 개발문서 작성 개발 문서 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즘. 한 달에 걸쳐 작성한 코드는 나에게도 온전히 내것이 아니었다. 분석하고 해체하고 체계화해서 다시 조립하고 있다. 다만 이번엔 코드가 아닌 이미지와 글이다. 주석을 읽고 고치고 새로 기입하면서 과거의 자신과 대화 하는 기분이다. 꽤 신선하고 재밌다. 타인에게 설명하기 위해 자료를 만들다 보니 단점이 많이 보이더라. 꽤 많은 코드를 고쳐썼다. 가장 많이 수정한 부분은 아무래도 이름들이다. 클래스, 패키지, 변수, 메써드... 내 코드를 처음 보는 사람도 이름만으로도 역할을 파악할 수 있도록 또 각각의 서로다른 클래스도 통일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욕심이 많아 문서의 페이지수가 너무 커지는게 아닐까 조금 고민. 꼭 자랑하고 싶은 부분을 솎아 선택-집중하고.. 2022. 3. 13.
도커_01) 도커 기본 명령어 그 동안 도커는 도커 데스크탑이나 시놀로지 DSM에서 제공하는 GUI 환경에서만 사용해왔다. 도커를 조금 더 활용하기 위해 명령어를 익히고 사용해보려 한다. 커맨드라인에서 사용하는 명령어가 점점 늘고 있다.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내가 쉽게 찾아보려고 남기는 포스팅. 지속적인 업데이트 예정 1. 도커 엔진 상태 관련 명령어 // 도커 엔진 버전 확인 # docker -v // 도커 엔진에 존재하는 이미지 출력 # docker images // 도커 엔진에 존재하는 이미지 삭제 # docker rmi 이미지이름 // 실행중인 컨테이너 목록 확인 # docker ps // 정지된 컨테이너를 포함한 모든 컨테이너 출력 # docker ps -a 2. 도커 컨테이너 제어 관련 명령어 // 이미지이름 - 도커 이미.. 2022. 3. 11.
개발일지_2) 보안 그리고 깃허브 깃허브에 공개되는 코드는 모두가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1. 주말 느지막이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문득, "깃허브에 올라간 나의 코드에 포함된 특정 정보를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사용한다면 어떠한 영향이 발생하는가" 에 대한 상상을 해봤다가 뒷덜미가 차가워지면서 침대 밖으로 뛰쳐나왔다. 트위터에 이야기를 살짝 올려봤는데 역시나 현업에 계신 선생님 중 한 분이 현재 내 상황의 위험성에 대하여 조언을 해주셨다. 일단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 두었지만, 깃허브에 공개된 정보는 레파지토리가 남아있는 한 삭제 후 커밋 푸시를 하여도 로그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하고 있던 몇몇 가지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레파지토리 자체를 지우거나 비공개로 돌리기에는 아까운 작업물이었다. 그래도 일찍 깨달아서..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