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놀로지NAS/시놀로지NAS

NAS_01) 시놀로지 나스 DS720+ 구입

by Fola 2022. 2. 26.

 

 

 

 

요약 : 

1. 다양한 용도의 서버로 사용하기 위해 시놀로지 DS720+ 구입 (약 57만 원)

2. 미디어 매체를 다루지는 않으므로 저장 장치로는 Seagate IronWolf 4TB 구입(약 15만 원) 

3. 앞으로 NAS를 활용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기록할 예정

 

 

 

 

 

NAS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구입 시점을 가늠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모델을 살지도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NAS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다.

 

 

- 도커를 이용한 클라우드 시스템
- 웹 호스팅 서버

- 데이터베이스 서버
- 파일 서버
- 클라우드 파일 공유 시스템
- 24시간 돌아가는 맥 타임머신 기능

 


기본적으로 나는 서버를  갖고 싶어 한다는 걸 깨달았다. 특히 도커를 이용한 서버를 열고 싶었다.

그중에서도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구성하고 싶었다.

 


지금 나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프로그램'이라는 jav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를 모두 가져와 데이터베이스에 넣고
자바 GUI 위에서 쿼리를 이용하여 조회한다는 게 기본 컨셉이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입력해 봤다.

2021년 기준 1년 치의 거래 건수는 대략 66만 건, 데이터 크기는 90MB 정도를 차지한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을 계획이었고 맥북의 비싼 SSD에 쌓아 놓기는 조금 아까웠다.
게다가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외부에 두면 내 컴퓨터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NAS_image_1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일부

 

 



데이터베이스 말고도 많은 가능성이 보였다. 

인터넷 통신과 관련한 많은 지식의 습득하고 국비교육과정의 다음 프로젝트인 웹 개발에 응용할 수 있으며
도커를 이용하여 리눅스 클라우드 컴퓨팅도 할 수 있다. 배우고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했다.

 

 


나는 영상작업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의 나스 위에 많은 컨테이너와 패키지를 생성하고 사용하고 싶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 용량은 적당한 가격대로, 나스는 조금 고가의 모델로 선택하였다.

 


나스는 시놀로지의 DS720+, 저장 장치로는 NAS 전용 하드디스크인 시게이트 아이언 울프 4TB HDD 1개로 택했다.
각각 57만 원과 15만 원으로 구입했다. 포인트 혜택은 계산하지 않고 7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돈이 아깝지 않게 최대한 활용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여기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연관 글 타래 >

NAS_01) 시놀로지 나스 DS720+ 구입

NAS_02) 개념 용어 키워드 정리

댓글